[HBN뉴스 = 이다정 기자] 20인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전장에 모였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가 팀별 구성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역대급 두뇌 전쟁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7월 공개되는 ‘피의 게임X’는 기존 ‘피의 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새로운 경쟁 체계를 도입한 확장판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다섯 개 진영으로 나뉘어 생존을 건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되며, 전략과 심리전, 연합과 배신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는 전개가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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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게임X' 포스터. [사진=웨이브] |
이번 시즌에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핵심 플레이어들이 다시 한번 한자리에 모인다. 시즌1 출신 정근우, 박지민, 이태균과 함께 당시 패널이었던 이상민이 직접 게임에 뛰어들며 색다른 긴장감을 더한다. 시즌2의 하승진, 현성주, 윤비, 이진형과 시즌3의 홍진호, 서출구, 최혜선, 허성범 역시 재도전에 나서며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새로운 얼굴들의 도전도 만만치 않다. 다양한 서바이벌 경험을 보유한 김경훈, 김유현, 김남희, 강지후는 챌린저 진영을 결성해 기존 강자들과 정면 대결에 나선다. 여기에 곽범, 이관희, 신승용, 최연청은 루키 팀으로 합류해 예측할 수 없는 변수 역할을 맡는다.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각 팀의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노련함을 앞세운 기존 플레이어들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했고, 새롭게 합류한 참가자들은 강한 승부욕과 도전 정신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개인 능력뿐 아니라 팀워크와 조직력까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같은 편이었던 참가자가 적이 될 수도 있고, 경쟁하던 인물이 손을 잡을 수도 있는 만큼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기존 시리즈 팬들이 사랑했던 심리전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팀 경쟁이라는 새로운 장치를 통해 더욱 확장된 서바이벌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피의 게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리를 쟁취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경쟁 속에서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날것의 감정을 엿보게 한다. 지난 2021년 첫 시즌이 공개된 후 마니아층을 양산하며 네 번째 시즌까지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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