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5' 박우열·강유경 "좋아해" 손잡고 진심 통했다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08: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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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이다정 기자] '하트시그널5'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공개한 가운데, 박우열과 강유경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설렘 가득한 엔딩을 완성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14회에서는 입주자들이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를 통해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스튜디오에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이들의 감정 변화를 함께 지켜봤다.

 

 '하트시그널5'. [사진=채널A]

 

김성민은 김민주와의 데이트 이후 숙소에서 입주자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두 사람 사이에 생긴 오해를 설명한 그는 복잡했던 심경을 털어놨고, 정준현은 상대의 입장도 이해해 보라며 차분하게 조언했다.

 

같은 시각 박우열은 강유경과 마지막 데이트 이야기를 나눴다. 강유경은 어떤 장소보다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며 자동차 극장을 가보고 싶다고 말했고, 박우열은 어떻게든 마지막 데이트를 함께하고 싶다며 웃음을 지었다.

 

이튿날 오전에는 김서원과 강유경이 테라스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갔다. 강유경은 두 사람 사이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김서원은 자신의 감정을 믿고 후회 없는 선택을 하라고 응원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김성민과 김민주가 다시 마주 앉았다. 김성민은 자신이 했던 말들이 오해를 불러온 것 같다며 진심을 설명했고, 김민주도 서운했던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표현 방식 역시 미숙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긴 대화를 통해 서로를 향한 오해를 풀며 한결 편안한 분위기를 되찾았다.

 

이후 마지막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익명 편지가 전달됐다. 편지를 받아든 남자 입주자들은 누구의 편지인지 추리하며 고민을 이어갔다. 박우열과 정준현은 같은 편지를 선택했고, 김서원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 끝에 결국 눈물을 흘리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성민과 김민주는 마지막 데이트에서 레일바이크와 집라인을 함께 즐기며 밝은 시간을 보냈다. 카페에서는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김성민은 자신 때문에 김민주가 상처받은 일이 가장 마음에 남는다고 고백했고, 스스로 배려한다고 생각했지만 부족했던 부분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민주는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 시간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김성민은 가장 많이 의지했던 사람이라며 진심을 표현했다.

 

박우열과 강유경은 군산에서 하루를 함께 보냈다. 이동 내내 서로를 세심하게 챙긴 두 사람은 관광지를 둘러보며 추억을 만들었고,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웃음이 이어지며 한층 가까워진 분위기를 보여줬다.

 

정준현과 최소윤은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 뒤 식사를 하며 마지막 속마음을 나눴다. 최소윤은 이제야 상대를 제대로 알아가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면서도 마지막에는 자신의 진심이 향하는 사람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정준현은 그의 선택을 존중한다며 담담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가장 큰 여운을 남긴 것은 박우열과 강유경의 데이트 마지막 순간이었다.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프로그램 이후에도 이어질 미래를 자연스럽게 이야기한 두 사람은 귀가하는 차 안에서 손을 맞잡았다. 이어 손깍지를 낀 채 서로를 바라보며 "좋아해", "나도 좋아해"라고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의 진심 어린 고백은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김이나와 츠키는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한 채 눈시울을 붉혔다.

 

'하트시그널5'는 5주 연속 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분의 중심이 된 박우열과 강유경은 화제의 인물로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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