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가수 김용빈이 기부 테마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으며 취향 계층 기부로 연결, 선한 영향력을 재 입증했다.
팬덤 플랫폼 스타투(StarTo)가 진행한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테마 투표는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진행됐다.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젝트로, 스타투에 등록된 아티스트들이 후보에 올랐으며 팬들의 투표 결과가 기부금 조성으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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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용빈. [사진=유선수엔터테인먼트] |
최종 집계 결과 전체 누적 투표 수는 1,818만 2,260표를 기록했다. 김용빈은 이 가운데 641만7,423표를 획득하며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손빈아는 540만 6,051표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춘길이 487만 4,832표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정연호, 천록담, 진욱, 강문경, 장한별, 민수현, 성리 순으로 집계됐다.
김용빈의 정상 등극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의 응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지며 선한 팬덤 문화를 보여줬다.
이번 투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을 거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된다. 기부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게 됐다.
김용빈은 1세대 원조 신동 출신 트로트 가수로, 7년 간의 공백 후 '트롯전국체전'으로 복귀했다. 이후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가수로 자리매김, 중장년층의 뜨거운 지지 속에서 인기리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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