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35명 모집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07: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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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연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문화예술·인문교양·디지털 분야에서 장애인 교육을 희망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 교육 과정 모습 [사진=서울시]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다. 선발 인원은 총 35명으로,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결정한다. 심사에서는 참여 동기,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이해도, 강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연수는 오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서울 관악구 낙성대로 70에 위치한 서울시민대학 다시가는 캠퍼스다.

교육 시간은 총 36시간이다. 이론·기획 과정 30시간과 모의수업 시연 6시간으로 구성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 유형별 학습자 이해, 인권 감수성, 프로그램 기획, 교수법 등이다.

올해 과정에는 디지털·AI 교육과 뇌병변장애인 보조기기 활용 교육 등도 새롭게 포함됐다.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 수요 변화와 학습자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료를 위해서는 전문교육의 70% 이상인 21시간 이상을 수강해야 한다. 또 시연과 실습 전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수료자에게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인력풀에 등록될 수 있으며, 별도 선발 절차를 거쳐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 파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넘어 자립 생활, 사회 참여, 디지털 접근성 확대와 직결된다. 특히 생애주기별 교육 수요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장애 유형과 학습 특성을 이해한 전문 강사 양성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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