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슈퍼스타K 마지막 기회였다” 사연 뭉클…임헌일(헌일) 나이 깜짝?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07-30 01: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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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이수현 김필(사진=ⓒ김필인스타그램)

최근 ‘비건어게인3’가 방송되며 김필, 임헌일에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가수 김필은 올해 나이 34세로 지난 2011년 노래 '바보같이 또 울어요'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슈퍼스타K6’에서 준우승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과거 '슈스케' 출연 당시 김필은 가수가 되기까지 어려웠던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김필은 "나름대로 고군분투하면서 아르바이트해서 번 돈으로 앨범도 내고 했는데 잘 안됐다. 기획사한테 사기도 당하고 힘든 시기를 보냈다"며 “'슈퍼스타K' 출연이 스스로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슈퍼스타K'라도 출연해야 사람들이 알아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냥 당시에 설 자리가 필요했다"고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현재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 김필, 임헌일 출연하고 있으며 첫번째 촬영지는 이탈리아 남부 도시 소렌토다.


 


임헌일은 올해 나이 37세로 2005년 ‘정원영 밴드 EP’로 데뷔했다. 박정현은 올해 나이 44세로 하림과 동갑이며 헨리 나이 31세, 이수현 나이는 2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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