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배우 신동미가 ‘동상이몽2’를 통해 ‘세바시’ 강연 모습을 공개해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신동미는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연 무대에 올라 오랜 무명생활과 악성 종양 발견, 시험관 시술에 실패한 이유까지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악성종양 발견에 신동미를 걱정했고, 신동미는 "악성 종양과 시험관 시술은 사실은 현재 부모님도 모르는 상황이다. 시험관 수술 실패 도중 종양을 발견하게 됐다. 지금은 추적 관찰 중으로 암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은 매주 수, 목 오후 5시 50분 또는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나'로 시작해 '우리'로 열리는 이야기, 더 좋은 세상을 위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신동미의 강연 영상은 네이버TV 또는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신동미는 '세바시' 공연 전 '왜그래풍상씨'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유준상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운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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