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1년치 월세를 지원해준다는 ‘직방 월세지원제도’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직방 월세지원제도란 직방을 이용해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한 연중무휴 이벤트를 말한다. 지난 2015년 부동산 정보 플랫폼 최초로 도입돼 매월 당첨자에게 최대 1년치 월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월세지원 대상자는 373명으로, 월세지원 금액은 5억원을 넘어섰다. 당첨자는 최대 120만원의 월세 지원금을 받았으며, 가장 낮은 금액은 11만원이다.
월세를 지원받고 싶다면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개인 블로그나 SNS에 후기를 작성하고 직방 앱을통해 응모하면 된다.
직방이 말한 당첨자 선정 기준은 오직 ‘정성스럽게’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로, 조회수나 좋아요 등의 요소는 고려하지 않는다.
직방을 통해 월세로 집을 구한 이용자는 1등에서 4등까지의 당첨 기회가 주어지며, 전세-매매로 집을 구했거나 직방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사람은 4등의 당첨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등수에 따른 월세 지원금은 1등 1년 월세 1명, 2등 6개월 월세 1명, 3등 1년 월세 4명, 4등 현금 30만원 3명이다.
앞서 직방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에 대해 “월세 고민하는 이용자들 부담을 함께 나누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 제도를 진행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방을 통해 집을 구하지 않았더라도 직방을 한번이라도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직방 공식블로그에 있는 월세지원제도 당첨자 후기를 참고해 지원하면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팁을 전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