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원희룡 제주도지사(나이 56세)가 출연해 매회 화두에 오르고 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와 함께 예능에서 소탈하지만 진지한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제주도 출신으로 제주 최초 학력고사 전국 수석,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수석 입학, 사법고시 수석으로 3번이나 수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원희룡 지사는 그 유명한 "교과서에 충실했어요" 명언의 주인공이다.
이후 원희룡 지사는 국회로 진출해 3선 당선의 영광을 얻었다. 원희룡 지사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제주도지사로 지내고 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원희룡 지사의 수행비서는 조성호로 나이는 35세다. 조성호 비서 또한 원희룡과 같은 제주도 토박이다. 조성호 비서는 6급 공무원으로 원희룡의 수행비서를 맡은지는 2년차를 맞았다.
원희룡 지사는 현재 다리 부상으로 휠체어를 타고 업무를 보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최근 어린이 행사에 참여해 롤러스케이트를 배우다 넘어져 왼쪽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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