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높은 금액을 지원하며 출혈 경쟁을 펼치던 이통 3사가 공시지원금을 축소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동통신사들은 다음 5G 스마트폰 출시전까지 기존 LTE 스마트폰 재고 소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83만 명이 활동 중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국대폰’은 LTE 모델들의 대대적인 가격 할인을 통한 특가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S펜과 큰 화면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 갤럭시노트8과 9를 필두로 작년에 출시한 아이폰X와 재작년에 출시한 갤럭시S8 그리고 황금재고로 알려진 아이폰8까지 공시지원금에 추가 할인을 더해 재고 정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먼저 갤럭시노트9는 출고가 기준 80% 할인 된 금액인 2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으며 아이폰8은 10만 원대까지 가격을 낮췄다. 또한, 갤럭시S8, S9, 노트8에 이어 LG V40, G7, 노트5, 아이폰6S, 아이폰7 등 전부 24개월 약정으로 월 기본료만 내는 조건으로 기기값 0원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이폰6S는 요금제 무관하게 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 전원에게 에어팟2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국대폰 관계자는 “현재 카페 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은 갤럭시노트8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애플에 대항할 수 있는 매니아 층을 보유하고 있는 라인업으로써 가격 방어가 심했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0원까지 내려가면서 노트 시리즈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접수 건이 연일 늘어나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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