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022년 일자리위원회 개최…6년간 3389개 일자리 창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2-02 18: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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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7일 ‘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경영관리본부장 및 주요 실처장 등 내부위원과 고용계·학계·산업계 외부위원으로 구성되고,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관한 방향을 토의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 지난달 27일 열린 한국마사회 ‘22년 일자리위원회’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2022년 일자리위원회에서는 한국마사회 사업으로 창출된 일자리 양과 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연간 운영된 60개 과제 가운데 우수과제 13개가 선정됐다.

 

우수사례로는 말산업 취업 및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농업인 소득창출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사업, 고령자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한 자회사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이 있다.

 

박계화 한국마사회 경영관리본부장 겸 일자리위원장은 “2022년 창출된 일자리는 양과 질이 모두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6년째 운영되고 있는 일자리위원는 그간 총 6261명을 지원해 338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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