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더 플라자는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와 함께 투 고(To-Go) 상품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호텔 수석 셰프가 식재료 검수부터 포장까지 도맡아 한우, 전복 등 농축수산물 위주로 기획됐다. 특히 국거리와 구이용 부위로 구성된 ‘냉장 한우 정육 세트’는 지난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량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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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의 투 고(To-Go) 상품.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또 각 분야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가 담긴 ‘셰프 스페셜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중식당 도원 츄성뤄 수석 셰프의 비법이 담긴 ‘도원 원충 한방 불도장’은 해삼과 전복, 아롱사태를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의 보양식을 즐길 수 있고, ‘은대구 흰된장 세트’는 알래스카 은대구를 특제 소스에 이틀 동안 재워 담백함을 살렸다.
더 플라자는 디퓨저와 룸앤패브릭스프레이 세트, 유아 샤워가운 등으로 구성된 자체 상품인 P 컬렉션도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지하 1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블랑제리에서도 유자, 쑥 인절미, 약과 등 전통 디저트를 내놨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올해 추석 선물세트는 전담 부서와 호텔 수석 셰프가 건강에 초점을 맞춰 전복, 한우, 장어, 은대구 등 귀한 식재료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라며 “높은 물가를 고민하는 고객과 프리미엄을 선호하는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3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가격의 선택 폭을 넓혔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플라자는 명절 상차림의 수고를 덜 수 있는 5~6인용 투 고(To-Go) 한정 상품도 마련했다. 투 고 상품은 전복초, 한방 갈비찜, 전통 약밥, 영광 굴비구이 등 10가지로 구성됐고, 오는 11~26일 사이 세븐스퀘어 네이버 예약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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