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후’, 포시즌스 호텔과 ‘궁중 문화’ 전파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4-06 17: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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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오는 6월 말까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 행사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후는 포시즌스 호텔 1층 로비와 접견 공간을 ‘왕후의 정원’으로 꾸미고, 한국 공예 장인들의 정신과 철학을 담은 ‘환유 국빈세트’를 전시한다. 

 

 LG생활건강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선보인 ‘왕후의 정원’. [사진=LG생활건강]

 

환유 국빈세트는 지난 2015년부터 우리나라의 궁중예술을 후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무형문화재 장인들과 협업하는 헤리티지 제품이다. 환유 라인은 불사의 상징인 봉황을 모티브로 한 ‘럭셔리 안티에이징’ 화장품으로, 천연 산삼의 생명력을 담았다.

 

오는 6월 7일까지 선보이는 ‘왕후의 정원’은 나전, 자수, 화각 장인들과 협업한 환유 국빈세트 6점과 자개이층장 등 한국 공예 작품에 산당화, 카네이션, 홍죽 등을 활용한 플로리스트 ‘니콜라이 버그만’의 플라워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공간 연출이 눈길을 끈다.

 

후는 또 포시즌스 호텔과 함께 기획한 객실 패키지 ‘타임리스 뷰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6월30일까지 100개 객실에 한해 최소 2박 이상 투숙 고객에게 ‘환유 임페리얼 키트’를 증정한다. 

 

패키지는 2인 조식 뷔페와 웰컴티, 마사지·리프레시먼트까지 총 40분간 진행되는 ‘환유 페이셜 스파 트리트먼트’가 제공한다. 또 ‘궁중 문화 축전’ 기간 중 서울시내 4대 궁(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을 둘러볼 수 있는 통합 관람권이 포함돼 있다. 

 

이외 포시즌스 호텔 바 ‘오울(OUL)’에서는 후 환유 라인의 대표 성분인 ‘삼’을 비롯해 구기자, 식초, 청귤 등을 활용해 만든 칵테일 3종을 판매한다.

 

후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후가 쌓아온 한국의 궁중 헤리티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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