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8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 경마축제 ‘밤馬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수제맥주 팝업스토어, 비보잉, 대형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경주관람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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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오는 9월8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야간 경마축제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또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 등을 운영하고, 말마(MALMA)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니 퍼레이드 등 이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올 봄에는 ‘벚꽃야경’을 주제로 봄꽃과 레저의 만남이라는 이색 경험을 제공해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라며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가을 야간경마인 만큼 초가을의 시작을 렛츠런파크 서울과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총 상금 30억원이 걸린 ‘제7회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가 열릴 예정이다. 국제경주인 이 대회는 일본과 미국 등 경마 선진국에서 원정 온 경주마들과 국내 최강 경주마들이 짜릿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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