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과천 재활승마 강습 참여 장애인들을 돕는 재활승마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재활승마는 한국마사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승마의 운동효과를 통해 물리치유 및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치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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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의 재활승마 모습. [사진=한국마사회] |
재활승마 자원봉사자들은 코치의 지시에 따라 말을 컨트롤하는 ‘말 리더’ 역할, 기승자의 옆에 위치해 안전을 책임지는 ‘사이드워커’, 마장구와 마사지역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강습운영 보조’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 강습일정은 6~11월(8월 제외)로, 모집 대상은 렛츠런파크 서울 실내승마장 ‘힐링하우스’에서 시행되는 평일(매주 수요일 오후 1~3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에 강습 보조가 가능하면 누구나(중학교 1학년 이상 만 65세 이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강습 참여에 앞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장애인 인권 및 동물복지 등의 안내교육을 받고, 봉사활동 완료 후에는 VMS 자원봉사 실적이 인정된다. 모집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승마지원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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