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SPC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오는 6월30까지 취약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가정의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이하 해피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또는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 SPC가 대신 기부해주는 온라인 사회공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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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가 취약가정의 가족여행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SPC] |
캠페인은 최대 1만명의 응원 참여를 목표로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2000만원이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된다. 기부금은 취약가정의 가족여행 지원비로 사용되고,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으로 200명에게 해피콘(해피포인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족여행이 어린이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울 수 있다는 대한적십자사의 뜻에 공감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지원하고, 고객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SPC IT서비스 및 마케팅 계열사인 ‘섹타나인’은 온라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소비자가 직접 캠페인에 기부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기부 시스템을 이번 캠페인에 처음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캠페인당 1회 100~2000포인트 내에서 기부할 수 있고, 참여 시 해피포인트가 현금화돼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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