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 자회사인 하이원 추추파크는 30일 ‘더휴 글램핑’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박상수 삼척시장과 정정순 삼척시의장, 이관형 도계읍번영회장 및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김봉환 하이원추추파크 대표이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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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 추추파크 ‘더휴 글램핑’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 [사진=강원랜드] |
총 30동 규모의 ‘더휴 글램핑’은 캠핑장으로 사용됐던 부지에 기존 운영 중이던 5동과 함께 더블침대, 주방, 화장실이 포함된 독채 사이트를 추가 확장했다.
하이원 추추파크의 이번 글램핑 확장은 고객에게 좀더 편리한 시설 제공을 위해 글램핑장 전문운영업체인 휴파크와 협업해 진행됐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하이원 추추파크가 글램핑장 확장 운영을 통해 미인폭포 탐방로 조성사업, 도계나무&유리나라와 연계해 강원남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원 추추파크는 숙박시설과 함께 국내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산악형 레일바이크, 스위치백 트레인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춰 강원 남부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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