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서울 마주실에서 공정경마에 대한 인식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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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한국마사회가 마주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마사회] |
이날 마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공정상담’에서는 ▲대리·차명마주, 부당정보유출 등 법규위반 행위 ▲공정상담 채널 운영 ▲경마 비위 ‘특별자수’ 제도 및 경마비위 신고 활성화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에 참여한 한 마주는 “이번 상담을 통해 경마관련 법규위반행위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게 됐고, 경마비위 소지가 있을 만한 행동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송대영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이번 ‘찾아가는 공정상담’을 시작으로 경마 비위를 예방하고 경주마 관계자들의 공정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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