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울산 중구 복지 지원 위한 성금 5억원 전달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17:03:29
  • -
  • +
  • 인쇄

[HBN뉴스 = 박정수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내 복지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중구에 성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이 같은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울산 중구청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성금 5억원을 울산 중구에 전달했으며, 울산 중구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양호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지회 사무처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사진=고려아연]

앞서 고려아연은 지난해 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했다. 이 가운데 5억원을 울산 중구에 지정 기탁했다. 고려아연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전체 기부금은 누적 397억원에 달한다.

울산 중구는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무료급식소 지원 ▲청소년 특화사업 운영 ▲미혼모·부자 신체·정서 지원 ▲저소득 어르신 사례관리 ▲중·장년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장애인 역량강화 등 무려 31개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울산 지역의 복지향상은 물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는 울산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사회복지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