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세계관 속 주요 장소&캐릭터 현실 세계서 조우
[하비엔=윤대헌 기자] LG생활건강은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 핼러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빌리프는 그간 브랜드 스토리와 가치관을 담은 빌리프 유니버스를 활용, 뷰티 업계 최초로 NFT를 발행하고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빌리프 유니버스 월드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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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생활건강이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전개하는 스토리텔링형 세계관 ‘빌리프 유니버스’를 접목해 핼러윈 콘셉트의 팝업 전시를 선보인다. [사진=LG생활건강] |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빌리프 세계관에 등장하는 주요 장소와 캐릭터를 아울렛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중앙광장에는 빌리프의 캐릭터 13종을 전시하는 5m 규모의 대형 포토존이 조성되고, 4가지 테마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은 빌리프 유니버스 스토리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빌리프 유니버스 제페토 월드에서도 해당 팝업 전시가 동시에 진행되고, 제페토 월드에 마련된 타로 상담소는 실제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2일간 운영된다. 세계관 속 허브숍 직원 캐릭터인 ‘빌리’가 핼러윈 복장을 하고 돌아다니는 모습도 제페토와 팝업 전시장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 지난 3월 발행한 빌리프 NFT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휴게공간과 음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운영되는 빌리프 인생 네컷 무료 촬영 쿠폰을 증정하는 등 홀더들을 위한 특별 혜택도 마련돼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가상공간에 구현된 ‘빌리프 허브숍’과 ‘아더월드’를 현실 공간까지 하이브리드로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라며 “핼러윈 시즌에 맞춰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고객이 새롭고 차별화된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프는 이달 중 유니버스의 메인 캐릭터인 ‘닥터 던컨’을 중심으로 두 번째 NFT 를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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