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3.0’,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처 확대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10-11 16: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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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3.0’의 판매처를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24일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 3.0’은 당초 전용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 ‘릴 스토어’에서만 판매했고, 지난 8월에는 서울과 6대 광역시, 세종 및 경기도 일부 지역 편의점 약 2만6000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이어 11일부터는 전국 5만2000여 편의점에서 릴 하이브리드 3.0을 구매할 수 있다.

 

 KT&G의 ‘릴 하이브리드 3.0’. [사진=KT&G]

 

‘릴 하이브리드 3.0’은 기존 기기에 적용됐던 청소 불편 해소와 고속충전, 스틱 삽입 시 자동 예열되는 ‘스마트온’ 기능에 3가지 흡연 모드(스탠더드, 클래식, 캐주얼)와 ‘일시 정지’ 기능이 추가된 제품이다.

 

또 기기 전면에 컬러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등기기 작동에 필요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플레이 베젤이 외관 전체를 관통하도록 디자인해 시각적 통일감도 느낄 수 있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KT&G만의 자체적인 혁신 기술이 적용된 릴 하이브리드 3.0 판매처를 전국 모든 편의점으로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기반으로 제품 개발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는 릴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전용스틱인 ‘믹스 블루썸’도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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