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 출생가정 양육 지원

이동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6:45:53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동대문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출생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동대문구는 지난 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와 함께 ‘제3회 동대문구 관내 출생장려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는 이날 출생가정을 위한 기저귀 320상자를 동대문구에 전달했다. 기저귀는 각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출생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동대문구와 서울동대문청년회의소가 출생가정을 위한 기저귀 320상자를 전달했다. [사진=동대문구]

최근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반등하면서 저출생 흐름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3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출생아 수는 7만5013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4.8% 증가했으며, 1분기 기준으로는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합계출산율도 0.95명으로 0.12명 상승했고, 혼인 건수 역시 6만2309건으로 전년보다 6.1% 늘었다. 정부는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정책 지원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동대문구의 이번 사업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출생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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