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 ‘1000만 반려인’ 대상 해외여행보험 신담보 출시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10-29 1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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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은 반려인을 위한 새로운 해외여행보험 담보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담보는 ‘항공기 지연사고발생 반려견(묘) 돌봄서비스 추가 비용’으로, 귀국 항공편이 지연·결항돼 도착 예정 시간보다 4시간 이상 늦게 도착해 반려견(묘) 위탁돌봄서비스나 펫시터 서비스 추가 비용이 발생했을 때 보험가입금액(10만원) 내에서 보상해 준다.
 

 캐롯손해보험이 항공기 지연·결항 시 반려동물 케어 추가 비용을 보상해주는 해외여행보험 신담보를 출시했다. [사진=캐롯손해보험]

이 상품은 캐롯 모바일 앱을 통해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때 플랜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캐롯은 또 국내 최대 펫시터 서비스 업체인 ‘와요’와 제휴해 모바일앱 회원들에게 와요 신규 가입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와요 모바일앱에서도 캐롯의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유승범 캐롯손보 디지털보험사업본부장은 “1000만 반려인 시대에 맞춰 반려인들이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련 담보와 제휴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롯은 무사고 귀국 시 해외여행보험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최대 3만원)을 캐롯포인트로 지급하는 안전여행축하서비스와 얼리버드 할인(출국일 기준 7일 이전 가입 시 보험료 3% 할인), 동반자 할인(보험료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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