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10월4일 장수목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을 기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숲속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 ‘엘 시스테마’를 벤치마킹해 설립됐다.
![]() |
| 한국마사회가 오는 10월4일 장수목장에서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숲속 야외 음악회’를 개최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장수목장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경상·전라·충청권역 약 100여명의 청소년 연주자가 참여해 오솔레미오, 왕좌의 게임 OST, 맘마미아 OST, 아름다운 강산 등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연주한다.
또 공연에 앞서 씨수말 관람과 승마체험, 트랙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성언 장수목장 목장장은 “이번 숲속 야외 음악회는 다양한 지역의 오케스트라단 협연으로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다”라며 “말과 자연, 음악이 삼위일체가 돼 펼치는 하모니가 방문객들에게 멋진 추억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