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혐생명, 치료비 10년 보장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 출시

한시은 / 기사승인 : 2024-09-02 1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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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시은 기자] NH농협생명은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암 치료비용과 뇌·심장질환 급여치료비를 10년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상품이다. 

 

 NH농협생명이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우선 암 치료비는 원발암·재발암·전이암·소액암 등 구분 없이 암으로 발생하는 모든 치료비용을 해마다 최대 1억원씩 10년 동안 보장하고, 피보험자가 쓴 연간 암치료 급여의료비 전체와 비급여치료비(수술·방사선·약물)를 포함한 암 치료비(1종 기본형 기준) 300만원부터 1억원까지 10년간 보장한다.

 

또 뇌·심장 질환 급여치료비를 연 최대 500만원씩 10년간 보장하고, 뇌혈관질환 및 협심증, 심근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 급여치료비를 피보험자가 부담한 금액만큼 보장한다.


특히 암 진단금 가입한도를 초과하는 기존 고객도 가입할 수 있다. 농협생명 암보험 가입자(가입 90일 경과)는 ‘암기가입자형’(2종)으로 가입 가능하고, 농협생명보험상품을 정상 유지 중인 가입자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 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 간편가입형에 한해 유병력·고연령 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3가지 고지항목인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에 대한 의사의 필요소견과 질병확정진단, 질병의심소견 여부 ▲2년 이내 입원 및 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1·2종의 경우) 암, (3종 종합형의 경우) 암, 간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또는 뇌졸중으로 진단·입원·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이 가능하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치료비안심해NH건강보험은 3대 주요 질병인 암과 뇌, 심장에 특화한 종합건강보험이다”라며 “치료비 보장에 최적화된 상품인 만큼 많은 고객이 보장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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