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정착’ 업무 협약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10-29 16: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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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삼성화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안전운전 문화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화재는 디지털 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해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가운데 안전운전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을 선물한다.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화재]

지난 2022년 4월 출시된 ‘착!한드라이브’는 현재 110만명이 이용하고 있고, 매월 870만건의 운행에 대해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운전 분석 결과 71점 이상 달성한 운전자는 14.6~17.1%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안전운전 문화정착 사업을 전국 단위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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