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11일 개인정보보호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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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강원랜드가 태백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강원랜드] |
강원도 태백 삼육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태백지역 아동·청소년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적인 개인정보 보호수칙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불법합성물(딥페이크) 범죄 관련 윤리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아동·청소년 시기에 작성한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는 게시물에 대해 삭제 및 검색 중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지우개(잊힐 권리) 서비스’ 이용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보호지식교육이 이뤄졌다.
김도환 강원랜드 정보보안센터장은 “최근 디지털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의식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디지털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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