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미스틴.Inc, “미스틴 춘향 통해 한국美·전통가치 알릴 것”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6: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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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올해 한미동맹 71주년과 한국인 미국 이주 121년을 기념해 해마다 1월13일 우리 교민들은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특히 미주 한인의날은 지난 2005년 미국 연방정부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역시 지난달 28일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사비, 한지일, 최리아, 다이엔 구, 미쉘 박 스틸, 연지현, 박로아, 유니스 최, 서수연.

 

이 가운데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에서는 지난해 10월 열린 MISS TEEN(미스틴) 미스춘향 선발대회’ 수상자들이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니스 최 내셔널 미스틴 Inc 대표는 “미스틴 춘향은 미국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존재한다. 이들의 아름다움과 현명함, 훌륭한 인성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차세대 한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Miss Teen 미스춘향 최리아 홍보대사(왼쪽)와 글로벌 비영리단체 ‘내셔널 미스틴 Inc’ 로고.

 

한편 글로벌 비영리단체 내셔널 미스틴 Inc의 유니스 최 대표와 영화배우 한지일, 지역 언론사 등이 이번 행사에 지원자로 나서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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