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피치동백 콤부차’와 ‘제주영귤 콤부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콤부차 2종은 오설록이 자체 개발한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와 꿀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차별화한 신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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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설록이 콤부차를 출시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녹차 유래 유산균 스코비는 콤부차 발효를 위해 사용하는 박테리아와 효모로 이뤄진 배양균으로, 콤부차의 맛과 유효성분을 결정하는 핵심 원료다. 피치동백 콤부차는 은은한 천연 동백의 향을 느낄 수 있고, 제주영귤 콤부차는 산뜻한 산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오설록 관계자는 “자사의 콤부차 스코비는 제주 유기농 녹차의 식물성 유산균과 국산 토종 효모, 자연 발효식품의 초산균 등을 사용하고 균주 특성에 따라 맞춤 발효해 산뜻한 풍미를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이어 “100㎖당 20㎉의 칼로리와 탄산의 청량감이 일상에 가벼움과 활력을 주고, 녹차 유래 카테킨·비타민 등을 함유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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