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3분기 퇴직연금 DC형 수익률 ‘전 금융권 1위’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10-31 16: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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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확정기여형(DC형) 수익률이 전 금융권(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500억원 이상)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2024년 3분기 말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DC형 15.1%, 개인형(IRP형) 14.9%다. 

 

 미래에셋생명의 올해 3분기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형 기준 확정기여형 수익률이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이는 증권·은행·보험사를 포함한 원리금 비보장형 적립금 500억원 이상의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모두 1위에 해당된다.


미래에셋생명의 이같은 수익률은 ‘글로벌MVP펀드’ 시리즈의 기여가 주효했다.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글로벌MVP펀드 시리즈는 미래에셋생명의 전문가가 제안하는 펀드 포트폴리오로, 장기적인 자산배분 전략과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분기별 펀드 선택으로 운용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의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 시스템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글로벌 MVP펀드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준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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