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축제 최전선에 선 K-뷰티, 드코어 '마이케이 페스타' 팝업 성료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5:58:22
  • -
  • +
  • 인쇄
  이미지 = 드코어 제공

 

[HBN뉴스 = 정동환 기자] K-팝과 드라마를 보기 위해 모인 글로벌 한류 팬들의 시선이 K-뷰티로 향했다.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패션 등 K-컬처를 대표하는 다양한 산업이 한자리에 모인 '2026 마이케이 페스타(MyK FESTA)'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한 가운데, 행사장 가장 앞자리를 지킨 것은 다름 아닌 K-뷰티였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마이케이 페스타는 K-팝 공연을 비롯해 K-푸드, K-뷰티, K-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박람회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해외 바이어 상담과 글로벌 플랫폼 입점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며 K-컬처를 실질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 중심에서 K-뷰티는 글로벌 관람객의 발길을 가장 먼저 사로잡았다. 행사장 입구에 자리한 뷰티 부스들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람객들로 가득 찼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브랜드 관계자와 상담을 이어가는 모습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특히 ‘드코어(DECORE)’는 서울 성수와 중국 상하이에서 선보인 플래그십 팝업에 이어, 이번 마이케이 페스타에서는 K-팝과 드라마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이 K-컬처를 즐기는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K-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4일 동안 드코어 부스를 찾은 관람객은 약 2만여 명에 달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글로벌 팬들은 드코어의 대표 제품인 선 핸드세럼을 직접 손에 발라보고 향을 맡아보며 K-뷰티의 매력을 체감했고, SNS를 통해 현장의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해외 관람객은 "좋아하는 K-팝을 보러 왔다가 한국 화장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비교하고 경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드코어 관계자는 "성수와 상하이에 이어 이번 마이케이 페스타에서도 글로벌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뷰티의 매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K-축제의 최전선에서 확인된 K-뷰티의 열기는 단순한 관심을 넘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한류 콘텐츠와 함께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워가는 K-뷰티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