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5일~8월18일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힙지컬(Hip+Physical) 캐비’를 콘셉트로 한 이번 축제는 물놀이와 함께 신나는 음악을 파도풀에서 즐길 수 있는 워터 뮤직 풀파티 ‘클럽 캐비’가 대표 콘텐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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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5일~8월18일 ‘힙지컬(Hip+Physical) 캐비’를 콘셉트로 한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에버랜드] |
파도풀에서 매일 저녁 진행되는 ‘클럽 캐비’는 준코코, 반달록, 주디와 같은 유명 디제이가 참여해 K팝, EDM,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매 주말에는 에이핑크, 큐더블유이알 등 인기 아이돌과 다이나믹듀오, 비오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지고, 8m 높이의 초대형 시그니처 조형물 ‘힙세이돈’과 LED 특설 무대가 축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힙세이돈은 모자와 선글라스, 금시계를 착용하고 삼지창을 메고 있는 근육질 포세이돈 조형물로, 지난 주말 파도풀 해적선 위에 조성돼 포토스폿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여름 몸짱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던 ‘피지컬 캐비’ 현장 이벤트도 올해는 넥센타이어와 함께 더욱 강력해진 미션과 상품을 갖춰 진행된다.
오는 26일~8월10일 매주 금~일요일에 산후앙 지역에서 열리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밸런스 보드 중심잡기(코어), 철봉 풀업·오래 매달리기(머슬), 타이어 플립 넘기기(파워&스피드) 3단계 미션이 마련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피지컬 인증 스탬프를 찍어주고 방향제, 그립톡 등 넥센타이어 랜덤 굿즈를 증정한다. 또 행사 당일 매일 오후 3시부터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제한시간 내에 기록 경쟁을 펼치는 ‘피지컬 캐비 챌린지’가 열리고,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전체 이벤트 기간 중 1위 기록 참가자에게 순금 10돈 금메달,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순금 5돈, 3돈의 골드바를 증정하고, 매일 1위 기록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도 넥센타이어 교환권을 제공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힙세이돈과 함께 힙한 분위기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셀피 캐비’ 포토존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또 축제기간 동안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파도풀 앞 이벤트 부스에서 인증하면 힙세이돈 삼지창, 클럽 캐비 티셔츠, 타투 스티커 등 스페셜 굿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외 오는 12일~8월15일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크러시와 함께 하는 ‘메가 바비큐 앤 비어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또 오는 5일~8월25일 사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고객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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