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2023 서울달리기’ 공식 음료 지원…친환경 마라톤 선도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10-11 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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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8일 열린 ‘2023 서울달리기’의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주최로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대회에 동아오츠카는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가 공식 음료로 지원한 ‘2023 서울달리기’. [사진=동아오츠카] 

 

또 참가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골인지에 포카리스웨트 시음존을 마련하고,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조성했다.

 

동아오츠카는 특히 친환경 마라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열린 서울마라톤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친환경 종이컵을 공급했고, HALF 코스 10㎞ 지점 급수대에 대형 종이컵 수거함을 시범 배치해 깨끗한 주로 확보를 도모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켜 환경까지 고려하는 마라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마라톤 주최사 및 개최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해 재활용율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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