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제주도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사업 지원

김성욱 / 기사승인 : 2024-11-04 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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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김성욱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민 청년층 만 19~39세를 대상으로 근로자햇살론 대출 원금의 3.5%를 지원하는 것으로, 앞서 지난 7월15일~8월16일 시행한 1차 지원에서 총 790명이 최대 70만원(평균 약 32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협조한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번 2차 사업에서는 근로자햇살론 외에 햇살론15, 햇살론유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1차 지원금을 포함해 1인당 최대 7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이를 위해 8개 저축은행(신한·웰컴·우리금융·하나·IBK·NH·KB·BNK저축은행)은 대상자들에게 문자발송과 안내, 확인서류 발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공공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보조금24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제주도청 일자리과 또는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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