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와 ‘한국마사회 소유지사 전기차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마사회 소유 7개 지사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ESG 등 기타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 |
지난 22일 한국마사회는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와 ‘한국마사회 소유지사 전기차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마사회] |
이번 업무협약을 주관한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는 전국 27개 지사(장외발매소)의 운영관리를 총괄하는 부서로, 마권발매는 물론 지사 소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문화센터 운영 등 지역상생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지역사회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민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장은 “지역 내 ESG경영 및 지역상생을 위해 한국마사회 지사지원처가 가진 전문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다”라며 “이번 충전설비 인프라 구축 외에 지역상생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