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제1회 하이원 마스터 셰프 챔피온십’ 요리대회 개최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3-22 15: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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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28명 참가…‘돈육 올갱이 완당면과 오향 수육’ 대상 영예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폐광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을 위해 ‘제1회 하이원 마스터 셰프 챔피온십’ 요리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이삼걸 대표이사와 박찬 노조위원장, 김영수 상임감사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고, 영업장별 소속 직원들이 2인1조로 팀을 꾸려 최종 14개 팀이 참가했다.

 

 ‘제1회 하이원 마스터 셰프 챔피온십’ 요리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원리조트]

 

이번 대회 우승은 폐광지역 특산물인 정선 올갱이와 정선 쥐눈이콩 된장을 활용한 ‘돈육 올갱이 완당면과 오향 수육’을 선보인 크리스탈&콘도팀이 차지했다. 

 

조강희 리조트본부장은 “전문분야가 아닌 타 분야 메뉴 개발의 지속적인 연구로 전 직원의 멀티태스킹화를 실현해 고객 만족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맛과 상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메뉴는 영업장에서 고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승을 차지한 신경찬·전용표 과장은 올해 하반기 단일요리대회 전국 최대 규모인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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