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IBK기업은행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69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9%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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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본점. [사진=IBK기업은행] |
역대 최대 분기 순이익이었던 올해 1분기(8142억원)에 비해 14.7% 줄었지만, 상반기 누적 순이익(1조5086억원)은 1년 전보다 8.2% 늘었다.
기업은행 측은 "미국 관세 불확실성 확대, 경기회복 지연 등 위기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 결과 2분기 말 중소기업 대출 잔액이 258조5000억원으로 1분기보다 1.9% 늘었다"며 "중소기업 대출 시장 점유율도 역대 최고 수준인 24.43%로 올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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