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국제 이벤트인 ‘2024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0일~11월3일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권 국가 25개국이 참가하는 모델·패션·뷰티산업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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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리조트 불꽃쇼. [사진=강원랜드] |
우선 오는 30~31일 아시아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키즈·시니어 모델과 함께 패션쇼를 선보이는 ‘아시아 키즈&시니어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 11월1일 열리는 메인 이벤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아시아 최고 모델을 선정하는 선발대회로, 아시아 각국에서 지역 예선전을 거친 60여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원세현, 심지훈 등 5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어 11월2일에는 모델, 가수, 배우, 패션, 뷰티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아시아 모델 어워즈’가 열리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올해 신설된 ‘글로벌 메이크업 대회’가 마련돼 있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이번 행사 유치를 통해 아시아인들에게 사계절 내내 즐길거리가 마련된 하이원리조트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라며 “고원, 산림 등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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