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시니어 소셜 커뮤니티 ‘시놀’, ‘모임·만남’ 서비스 이원화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14: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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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액티브 시니어 소셜 커뮤니티인 ‘시놀’은 앱 2.0 출시와 함께 ‘만남’과 ‘모임’ 서비스를 분리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시놀’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모임과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커뮤니티로, 론칭 1년 만에 3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액티브 시니어 소셜 커뮤니티 ‘시놀’. [사진=시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놀’ 앱 2.0은 ‘만남’은 시럽, ‘모임’은 시놀로 분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회원들의 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김민지 시놀 대표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특정 UI/UX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회원들에게는 여전히 불편할 수 있다는 내부 판단 하에 문제점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놀과 시럽이 국내 최고의 시니어 모임과 만남 플랫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놀은 매일 오후 8시 ‘시럽’에 접속해 집중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신개념 만남 서비스를 이달 중 신규 론칭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을 기념해 신규 회원 및 우수 활동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댄스 플래시몹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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