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액티브 시니어 소셜 커뮤니티인 ‘시놀’은 앱 2.0 출시와 함께 ‘만남’과 ‘모임’ 서비스를 분리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시놀’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모임과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 커뮤니티로, 론칭 1년 만에 3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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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소셜 커뮤니티 ‘시놀’. [사진=시놀]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놀’ 앱 2.0은 ‘만남’은 시럽, ‘모임’은 시놀로 분리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회원들의 활동 편의성을 높였다.
김민지 시놀 대표는 “현재 제공하고 있는 특정 UI/UX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일부 회원들에게는 여전히 불편할 수 있다는 내부 판단 하에 문제점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놀과 시럽이 국내 최고의 시니어 모임과 만남 플랫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놀은 매일 오후 8시 ‘시럽’에 접속해 집중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신개념 만남 서비스를 이달 중 신규 론칭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서비스 확대 개편을 기념해 신규 회원 및 우수 활동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고, 댄스 플래시몹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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