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임직원, 강릉 산불피해 복구지원 위해 성금 전달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4-27 13: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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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성금’ 700만원 모금…서울 사랑의 열매 통해 기부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스알(SR)은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 성금 700만원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서울 사랑의 열매’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식료품 및 긴급 구호품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스알(SR) 임직원들이 강릉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R]

 

에스알은 또 강릉을 비롯해 전국 산불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 SRT 무료 탑승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갑작스런 재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공기업으로서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알은 이번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외에 튀르키예 지진 난민 지원, 태풍 힌남노 수해 복구 지원 등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호활동에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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