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 노지훈, 울산서 콘서트·디너파티 성료 … 팬들과 특별한 추억 선물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13: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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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난 엔터테인먼트 주최, 공연과 만찬 프리미엄 팬 소통 무대
-공연 곳곳에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

[HBN뉴스 = 이필선 기자]  가수 노지훈이 울산아트홀마당에서 지난 13일 열린 ‘노지훈 콘서트 & 디너파티 IN 울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알려왔다. 

 

이번 행사는 유별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했으며, 울산 자생한방병원, 족발신선생, 해운대비치레스트필드, 위펀 등이 후원 및 협찬에 참여해 공연과 디너파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로 기획돼 지역 팬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사진=노지훈,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 보내    [제공/유별난 엔터테인먼트]

 

우선 행사 1부 콘서트는 노지훈의 대표곡 ‘손가락하트’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가운데  오프닝 영상과 함께 등장한 노지훈은 특유의 밝고 친근한 매력으로 객석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며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이어 ‘불러줘요’, ‘남자라는 이유로’, ‘사랑이 이런 건가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상사화’, ‘시절인연’, ‘사랑은 늘 도망가’, ‘당신이어서’, ‘낭만에 대하여’, ‘나 항상 그대를’, ‘붓’, ‘불티’, ‘황홀한 고백’ 등을 선보이며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사이 사이에는 팬들과의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노지훈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공연에 얽힌 이야기와 근황을 나누는 등 소통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는 특별 게스트도 함께했다. 가수 치타는 ‘아무도 모르게’, ‘COMA’를 열창하며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고강민은 ‘얘기할 수 없어요’, ‘빈잔’을 부르며 깊은 감성을 전달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평소 쉽게 들을 수 없었던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노지훈이 부른 ‘내 이름 아시죠’ 무대였다. 노래를 이어가던 노지훈은 객석을 바라보며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눈시울을 붉혔고, 객석 곳곳에서도 눈물을 훔치는 팬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과 아티스트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순간으로, 공연장의 감동을 한층 깊게 만들었다.

 △사진=지난 13일 열린 ‘노지훈 콘서트 & 디너파티 IN 울산’          [제공/유별난 엔터테인먼트]

 

또 다른 특별 이벤트 무대인 ‘누난 내 여자니까’에서는 팬 한 명이 무대로 초청돼 노지훈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노지훈의 자연스러운 팬 서비스와 달콤한 퍼포먼스가 이어지자 객석에서는 환호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무대 위 주인공이 된 팬은 공연이 끝난 뒤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관객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으며, 이날 공연의 대표적인 명장면으로 남았다.

 

공연 곳곳에 마련된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시간을 만들었으며, 공연 후반부에는 앵콜 무대가 이어지며 뜨거운 박수 속에 1부 콘서트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울산아트홀마당 3층과 4층에서 디너파티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만찬을 즐기며 공연의 감동을 이어갔고, 노지훈은 팬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를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디너파티에서는 퀴즈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팬들과의 기념 촬영과 자유로운 소통 시간이 이어지며 아티스트와 팬들이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최근 공연 시장에서는 단순한 관람형 콘서트를 넘어 팬 경험을 중시하는 소규모 프리미엄 공연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노지훈 콘서트 & 디너파티 IN 울산’ 역시 공연과 만찬, 팬미팅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콘텐츠로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지난 13일 열린 ‘노지훈 콘서트 & 디너파티 IN 울산’         [제공/유별난 엔터테인먼트]

 아울러 행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고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며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울산 공연에 이어 오는 7월 4일 일본 도쿄에서 ‘2026 LIVE IN TOKYO’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IBIG HALL에서 1부와 2부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일본 현지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번 도쿄 공연 역시 노지훈만의 감성적인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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