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멋쟁이 사자처럼(이하 ‘멋사’)과 경마콘텐츠(IP) 및 인프라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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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한국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오른쪽)과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
이날 협약을 통해 양 측은 ▲마사회 자체 캐릭터 ‘말마프렌즈’를 이용한 NFT 기획 및 제작 ▲메타콩즈 디지털 커뮤니티 및 마사회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마케팅 ▲마사회 대표 이벤트와 연계한 NFT 페스티벌 기획 ▲NFT를 활용한 기업 브랜드의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오는 7월 중 ‘멋사’와 함께 말마프렌즈 NFT를 선보이고, 다양한 굿즈 제작은 물론 마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과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등을 선보여 MZ세대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이번 ‘멋사’와의 파트너십 협약으로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을 통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멋사’의 첨단 기술과 젊은 아이디어를 배워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디지털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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