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강원남부권을 지키고 있는 7개 자매부대의 모범 장병과 가족 등 200명을 초청해 리조트 시설 이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시작된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이들에게 1박2일 일정의 호텔 숙식과 워터월드 등을 무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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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7개 자매부대의 모범 장병과 가족 등을 초청해 리조트 시설 이용을 지원한다. [사진=강원랜드] |
이번 행사에 초청된 장병들은 격오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모범장병과 강원랜드에서 실시한 대테러 발생 대비 합동훈련에 적극 협조했던 자매부대 군인들이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강원남부권에서 근무 중인 육·해·공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초청행사를 마련했다”며 “장병들 모두 건강하게 병영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군부대들로부터 다중시설 테러방지 훈련과 예비군 관련 협조를 받는 등 상호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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