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봄 나들이 핫스폿으로 떠올랐다.
오는 5월25일까지 진행하는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의 인기 덕에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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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 [사진=롯데월드] |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스프링캠프’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글로벌 메가 IP(지식재산권) 포켓몬과 협업해 선보인 봄 시즌 축제로, 어트랙션은 물론 포켓몬 어드벤처 스토어, 체험존 등 어드벤처 전역이 ‘포켓몬 월드’ 콘셉트로 꾸며졌다.
축제에 앞서 선보인 양 사간 협업 예고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전 채널의 티저 영상은 조회수만 도합 155만건에 달한다. 또 축제 오픈 이후 4주 동안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협업 상품과 포켓몬 캡슐토이 라운지 등 IP 상품 매출도 껑충 뛰었다. 축제 오픈 이후 4주간 IP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7배 증가했다. 이에 롯데월드는 향후 몬스터볼 히든 키링 등 랜덤 상품을 순차적으로 추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봄 시즌 퍼레이드 공연 ‘렛츠 고! 포켓몬 스프링캠프’를 추가 운영한다. 포켓몬 스프링캠프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을 주제로 한 공연은 카우보이 모자 피카츄를 비롯해 8마리의 피카츄들이 등장해 역동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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