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타이완 자유여행객을 겨냥해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한 ‘메트로텔’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메트로텔’은 항공과 호텔을 결합한 기존 에어텔에서 현지 교통 편의성을 더한 상품으로, 항공권과 함께 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시내 중심 호텔 숙박을 이용한다.
하나투어 타이완 ‘메트로텔’. [사진=하나투어] |
또 타이베이(시먼, 중산)뿐 아니라 타이중, 가오슝 등 주요 도시의 상품들로 구성됐고, 각 지역별로 역과 근접한 인기 호텔을 엄선했다.
‘메트로텔’은 자유여행객의 필수품인 교통카드 아이패스(100NTD 충전)와 포켓 와이파이 또는 유심 가운데 하나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사용할 수 있는 SPC 1만원 식음료권이 포함됐다.
타이베이(시먼, 중산) 메트로텔 상품의 경우 인기 간식인 ‘세인트피터 누가’ 교환권(1BOX)과 기념품 명소인 까르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타이완 자유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 편의성을 강화한 메트로텔 상품을 선보였다”며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타이완 여행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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