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고려아연 독립 감사위원 후보 공개추천 마감...10인 이상 추천 접수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1: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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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경영·회계·재무·법률·ESG·기술 등 각 분야 전문가 후보 다수 추천

[HBN뉴스 = 박정수 기자]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 공개추천 접수를 지난 24일 마감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개추천은 지난 6월 5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영풍·MBK 측에 따르면 기업경영, 회계·재무, 법률·컴플라이언스, ESG, 산업·기술, 리스크관리 등 분야에서 후보 10인 이상이 접수됐다. 추천에는 고려아연 주주와 기업지배구조 관련 기관, NGO, 전문가 단체 등이 참여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사진=영풍]

 

영풍·MBK파트너스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독립 후보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영풍·MBK파트너스에 따르면 심사위원회는 영풍·MBK파트너스와 별도로 운영되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독립성, 이해상충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한다.


최종 후보는 심사위원회의 검토가 완료된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영풍·MBK 파트너스 관계자는 “이번 공개추천은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의 독립성과 견제 기능을 회복하고 회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후보를 발굴하기 위한 절차였다”며 “독립 후보심사위원회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특정 주주나 경영진으로부터 독립적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감사위원 후보가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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