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롯데월드가 추석을 맞아 어’드벤처와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에 띄운 ‘달’과 함께 이색 콘테츠로 ‘풍성한 한가위를 선사한다.
우선 롯데월드 어드벤처 실내 공간에서는 마법의 보름달 ‘슈퍼문’을 테마로 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28일~10월3일 사이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추석맞이 민속 농악대’ 공연과 함께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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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에 마련된 대형 달 조형물. [사진=롯데월드] |
또 29일~10월1일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매일 2회(낮 12시30분, 오후 4시) 열린퓨전 국악 서커스 ‘달과 별주부전’이 열리고, 민속박물관에서는 28일~10월1일 사이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추석맞이 ‘맷돌 커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 ‘엔하이픈’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다크 문: 달의 제단> 웹툰 IP를 접목시킨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 시즌 축제가 열린다.
파티 분위기의 포토존 ‘드셀리스 파티룸’, 붉은 빛의 블러드 문과 함께하는 ‘다크 문 캐슬’ 맵핑쇼 등이 마련되고, 10월2일부터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다크 문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7개의 스폿을 이용하면 캐릭터 심볼 스탬프가 지급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추첨으로 드셀리스 아카데미 ID 카드, 롯데월드 재방문 할인권 등을 증정한다.
귀여운 해양생물들과 함께 추석을 보낼 수 있는 아쿠아리움에서는 커다란 슈퍼문 포토존이 전시되고, 28일~10월3일 사이 매일 2회(오후 2시30분, 5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큰절을 올리는 메인수조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또 28일~10월3일 한복 차림의 아쿠아리스트가 바다사자에게 고영양 특식을 제공하는 ‘추석 맞이 한상 차림’과 ‘아기 펭귄 건강검진 가는 길’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아쿠아리움은 오는 22일부터 어린 물고기의 성장과정과 보호 필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치(幼稚)한 물고기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외 서울스카이 120층에는 3m 크기의 대형 달 조형물이 마련돼 한가위 소원을 빌어볼 수 있고, 29·30일 오후 7시 118층에서는 색소폰 앙상블 연주가, 121층 전망층에서는 오는 10월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와 오후 7시30분에 재즈 피아노 공연이 각각 열린다.
또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120층에서는 ‘2023 UN 세계 우주 주간 : 천체 사진 기획전’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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