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엠피씨플러스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 서비스 인증 법인 단위 심사에서 전체 심사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KS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KS인증은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가운데 ▲품질경영 ▲운영체계 ▲인적지원관리 ▲시설·장비·환경 및 안전관리 등의 항목을 평가해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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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피씨플러스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법인 단위 ‘KS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엠피씨플러스] |
엠피씨플러스는 지난해 말 기존 KS인증을 받은 사업장의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체 사업장으로 KS규정을 확대 적용하고, 매뉴얼과 절차서를 각각 제정했다. 또 올해 초부터는 한국표준협회 교육을 이수한 내부 품질 담당자를 통해 전사적인 내부 심사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한국표준협회에서 지정한 대표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진행된 법인 단위의 KS인증 심사 전체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엠피씨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고객센터 BPO업계에서 법인 단위로 KS인증을 받은 사례가 드물어 이번 인증이 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KS인증 획득을 계기로 양질의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이끄는 고객센터 BPO 업계의 선두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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