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아워홈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푸드홀 브랜드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상 4층에 마련된 매장은 182석 규모로, 매장 내부는 ‘프리즘 플레이트’를 디자인 콘셉트로 빛의 움직임과 패턴, 선명한 포인트 컬러를 사용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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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매장. [사진=아워홈] |
입점 브랜드는 ▲우리家 김치 ▲PHO ▲리틀싱카이로, 올해 안에 퓨전 한식·할랄 푸드·멕시칸 푸드 등 4개 코너가 추가로 개점될 예정이다
‘우리家 김치’는 김치를 활용한 한식 반상 메뉴를, ‘PHO’는 탕면부터 덮밮까지 정통 베트남식 요리를 각각 제공하고, ‘리틀싱카이’는 중식 파인다이닝으로 정통 중화요리부터 이색 중식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차기팔 아워홈 GP사업부장은 “아워홈이 오랜 기간 축적한 컨세션 사업 운영 노하우와 글로벌 미식 문화를 접목해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인천공항점을 새롭게 오픈했다”며 “편안한 식사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이 지난 6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오픈한 K푸드 큐레이션 ‘한식소담길’은 현재 누적 방문객 수가 7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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