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폐광지역 4개 시·군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청소년 체험’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는 맞는 ‘아동청소년 체험’은 폐광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자아형성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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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태백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경기도 용인 소재 테마파크를 방문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
재단은 지난해 하이원 워터월드 체험을 지원했고, 올해는 폐광 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력해 전국 지자체 명소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약 1000여명의 체험활동에 필요한 입장료와 식사, 차량, 상해보험가입 등 부대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재단 관계자는 “폐광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훌륭한 사회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폐광지역 4개 시·군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월 2회 300가정에 식품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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