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혜연 기자] CJ올리브영은 통합 사회공헌 브랜드 '미라클(ME:RACLE)'을 세워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미라클 캠페인'을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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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CJ올리브영 |
'미라클'은 올리브영의 핵심 가치인 '건강한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나(Me)로부터 시작된 아름다운 변화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꾼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올리브영은 미라클 캠페인을 통해 K뷰티와 웰니스 분야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 시설 보호 종료 이후 홀로 사회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을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날부터 11월 5일까지 K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 '마이 퍼스트 미라클' 참여자를 모집,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2월부터 5개월간 메이크업 자격증 취득 및 스킨케어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한 성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미국 '글로벌 인사이트 트립'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도 준다.
이 프로그램에는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권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해온 '핑크박스 나눔 캠페인'을 전국 단위 자립준비청년을 포함하는 형태로 확장해 '미라클 박스'를 운영한다. 지원 물품도 뷰티·라이프 제품으로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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